인기 기자
슈퍼주니어·소녀시대, '틴 초이스 어워드' 후보
2015-07-14 12:39:10 2015-07-14 12:39:10
그룹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미국 '2015 틴 초이스 어워드'(TEEN CHOICE AWARDS)의 후보에 올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팀은 '2015 틴 초이스 어워드'의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 부문 후보로 선정돼 영국의 인기 보이그룹 원 디렉션, 호주의 록밴드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미국 FOX 채널 주최로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된 '틴 초이스 어워드'는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음악, 영화, TV쇼, 엔터테이너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노미네이트된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2015 틴 초이스 어워드'는 다음달 17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LA에 위치한 갈렌 센터(GALEN CENTER)에서 개최된다. 부문별 후보에 대한 투표는 오는 25일 오전 4시까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과 '2015 틴 초이스 어워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6일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데블'(Devil)을 발표할 예정이며, 소녀시대는 지난 7일 발매한 신곡 '파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그룹 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