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3채널 UHD 방송 전국 상용화
2015-06-01 14:40:05 2015-06-01 15:55:45
KT스카이라이프(053210)(이하 스카이라이프)가 1일 ‘3채널 UHD 전국 방송’을 시작하면서 세계 최다 채널 위성 UHD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6월 개국한 ‘SkyUHD2(기존 SkyUHD)’ 채널에 더해 SkyUHD1과 UXN 등 UHD 전용 채널 2개를 추가 론칭하고 1일 낮 12시부터 송출에 들어갔다.
 
이남기 사장은 이날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UHD 상용화’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방송 플랫폼과 자체제작 콘텐츠를 동시에 보유하면서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제 ‘UHD Life는 SkyLife’라는 슬로건 아래 UHD 방송 대표 브랜드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스카이라이프가 1일 개최한 'UHD 상용화' 기자간담회에서 이남기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앞으로 SkyUHD1은 드라마·오락, SkyUHD2는 네이처·다큐 프로그램을 전문 편성하고, UXN은 CJ E&M의 영화·드라마를 중심으로 편성한다. 윤용필 콘텐츠운영본부장은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가 제작·구매한 UHD 방송 콘텐츠 450여 시간에 더해 올 연말까지 약 1000시간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카이라이프가 이번에 출시한 위성 전용 UHD 상품은 3년 약정 기준 ▲SkyOn UHD(월 1만2000원) ▲SkyGreen UHD(월 1만4000원) ▲SkyBlue UHD(월 1만6000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사장은 “기존 위성 가입자 중 약 1만2000명이 UHD 상품에 예약가입했다”며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UHD 셋톱박스를 보급해 연말까지 10만 가입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의 UHD 셋톱박스를 사용하면 UHD TV가 아니어도 일부 화질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이한 기술본부장은 “위성을 보유한 스카이라이프는 UHD 다채널 전국방송의 최적임자”라며 “기존 HD방송과 OTS(올레TV스카이라이프) 등 유료방송 경험을 기반으로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오는 2017년까지 UHD 특화채널을 추가 론칭하고, 이번 4K UHD 상용화에 이어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4K보다 4배 더 선명한 8K UHD 시범방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의 UHD 상품 정책(3년 약정 기준). 자료/KT스카이라이프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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