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3687억원 中주거복합단지 개발 수주
2015-05-19 16:31:07 2015-05-19 16:31:07
대우산업개발는 모회사인 중국 풍화그룹이 발주한 동관시 스마트 주거복합단지 및 송산호 고급빌라단지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스마트 주거복합단지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3687억원이다. 1차 사업관련 예산이 1200억원 규모며, 송산호 고급빌라단지는 263억원이다.
 
사업 추진 예정인 주거복합단지사업은 광동성 동관시 동정취 로유산로 13만3335㎡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시내중심에 위치하게 될 복합단지는 새로 개통될 지하철 역에서 200m북쪽에 위치하고 있고, 동측으로는 대규모 백화점 및 복합시설이 남측으로는 용화팅(한인타운) 및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는 시내 요충지이다.
 
이 단지는 다양한 수요층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규모의 상업시설과 오피스를 복합적으로 구성해 분양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근 지하철 및 전면도로 활용해 기존상권 연계해 상업시설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송산호 주변의 빌라단지에 120가구(264㎡~396㎡)도 건설할 예정이다.
 
◇중국 광동성 동관시 스마트 주거복합단지 조감도(사진/대우산업개발)
 
 
이 빌라단지는 송산호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에 위치한 하얏트호텔의 최고급 시설이용 및 서비스를 연계해 입주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상급 주거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관시는 서북으로 광저우시와 동남으로는 선전시와 연결되고 광저우시, 홍콩, 마카오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요지기도 하다. 중국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로 컴퓨터 및 IT 부품의 70%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세계 500대기업 가운데 50여개의 기업의 제조공장이 위치해 있는 국제적인 공업도시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당사가 지닌 기술력과 풍화그룹의 자금력을 결합해 동관시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에 대우산업개발에 기술력 소개하고 해외사업에도 좀더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추후 풍화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승수 기자 hans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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