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페루와 항공산업 협력 확대 집중 논의
생산기술, 인력양성 등 협력방안 협의
2015-05-15 14:46:22 2015-05-15 14:46:22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17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페루 국제방산전시회(SITDEF 2015)'에 참가해 페루와 항공산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KAI 관계자는 "하성용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지난달에 이어 페루를 직접 재방문해 페루의 항공산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생산기술, 시설, 품질 인증, 인력 양성 지원과 항공기 부품 현지 생산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KAI는 중남미 항공기 시장 공략을 위해 페루를 수출거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으로 항공산업 육성을 꿈꾸는 페루와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KAI는 경상대, 페루 과학기술위원회(CONCYTEC) 간 페루 항공우주 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두 나라간 항공산업 혁력 강화 논의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페루 방문 중 세일즈외교를 통해 진전됐다.
 
페루 우말라 대통령은 "첨단 기술의 발전과 산업화의 성공 신화를 이룬 대한민국으로부터 배워야 할 것이 많다"며 "한-페루 간 기술협력이 기본훈련기 수준을 넘어 확장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다.
 
KAI는 현재 페루에 초음속 다목적 고등훈련기와 기동헬기 수리온 등 국산항공기 추가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문정우 기자 ayumygirl@etomato.com
 
◇지난달 21일 페루 공동생산 기지를 찾아 조립 중인 KT-1P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양국 정 상 모습. 사진/KAI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