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보안성심의 '통과'…7월 출시 예정
2015-04-30 16:42:50 2015-04-30 16:42:50
삼성전자 모바일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의 보안성에 대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정'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기술적 또는 법적 보완할 부분과 명확히 할 부분에 대해서 카드사는 보완해야 하며 예정대로 오는 7월 삼성페이 국내 상용화는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감원은 30일 각 카드사의 실무진을 소집해 삼성페이의 보안성심의 결과를 통보했다.
 
금감원은 결제단말기가 스마트폰의 카드정보(OTC)를 읽어오는 과정에서 카드정보 가로채기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OTC(One-Time Cardnumber) 유효시간을 3분에서 1분으로 개선토록 권고했다.
 
개인 지문정보 등 주요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하는데 따른 분실 시 부정결제 위험성도 지적받았다.
 
금감원은 주요 정보에 대해 스마트폰 내 안전한 메모리 영역(Trust Zone)에 저장하라는 권고를 했다.
 
지문인식을 이용한 본인인증시 지문정보 위·변조 및 도용에 따른 부정결제 위험도 있다고 평가됐다. 
 
이에따라 각 카드사는 부정결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FDS(이상거래감시시스템)를 강화해 금융소비자 보호 철저히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법적, 기술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비스 출시 전까지 조치해야한다"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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