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외국인 조종사 "여행은 20대 자녀와 뉴욕으로"
부부와는 파리, 어린 자녀와는 하와이 1위
입력 : 2015-04-24 13:20:47 수정 : 2015-04-24 13:20:47
대한항공(003490) 외국인 조종사들이 20대 자녀와 함께 떠나면 가장 좋은 여행지로 뉴욕을 선정했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외국인 기장과 부기장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20대 자녀와 함께하는 최고 여행지로 뉴욕이, 부부와 단 둘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는 파리가 뽑혔다.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최고 여행지로는 하와이가 가장 많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 세계의 다양한 도시를 여행할 기회가 많은 대한항공 외국인 기장들이 가정을 달 5월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하는 이용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대 자녀와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에는 UN본부, 뉴욕현대미술관, 타임스스퀘어,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함께 월 스트리트 등 세계 경제, 문화의 최신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뉴욕(35%)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라스베이거스(19%)가 뒤를 이었다.
 
'부부 단둘이 가고 싶은 여행지'는 예술과 문화, 미식, 쇼핑의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파리(32%)가 1위를 선점했다. 이어 프라하(29%)가 2위를 기록했다.
 
'어린 자녀와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는 온화한 기후와 다양한 해양 스포츠, 친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하와이(36%)가 1위,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너츠 베리 팜 등 어린 자녀와 테마공원을 즐길 수 있는 로스앤젤레스(27%)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등 직업 특성상 해외 여행 경험이 많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알찬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항공 외국인 운항승무원이 '20대 자녀와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로 뽑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야경. /사진 뉴욕관광청
 
문정우 기자(ayumygir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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