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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네이버, 웹툰 드라마화 6천만원 지원
2015-03-23 14:37:01 2015-03-23 14:37:0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웹툰을 드라마화 하는 작업에 서울시가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산업통사진흥원은 네이버와 공동으로 ‘만화 원작 소재 웹드라마 개발제작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에 있는 업체가 만화를 원작으로 드라마를 제작할 경우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공모작품 중 우수작 3편에는 편당 개발지원금 6000만원이 지원된다. 또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영되고 온라인 홍보도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4월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이다. 우수작 3편은 계약 체결 5개월 이내에 완성(10분 분량, 10회 이상)해야 한다.
 
신청할 때는 작품소개서, 제작계획서, 시놉시스, 대본(4회분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공모요강은 현재 SBA홈페이지(www.sba.seoul.kr/kr/index.do)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정익수 본부장은 “만화산업의 드라마화, 영화화가 화두가 된 지금 이야기 산업의 중심인 만화는 2차 사업화에 의한 파급효과가 월등함을 여러 드라마의 성공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웹툰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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