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패척결 국민이 체감토록 성과낼 것"
2015-03-20 11:36:37 2015-03-20 11:36:37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오랫동안 누적돼어온 부정부패 등 각종 비정상적인 적폐를 국민들이 체감토록 반드시 청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0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추 실장 주재로 부정부패 척결 관계기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범정부적인 부패 척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 실장은 "각 기관들이 비리의 환부만을 정확히 찾아서 제거함으로써 정상적인 기업활동이나 일상적인 국민들의 생업행위 등이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유념해줄 것"을 각 부처에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도 정부는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를 위한 정책은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무부차관, 공정위·금융위 부위원장,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차장, 금감원 수석부원장, 부패척결추진단장(총리실 국무1차장)등이 참석했다.
 
추 실장은 이날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정상적인 기업활동은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과감한 규제 혁파와 구조개혁도 흔들림 없이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비정상적인 적폐 청산은 우리 경제를 살리기위한 기반을 튼튼히 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위한 일종의 시대적 과업"이라며 '사회구조 개혁의 일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정부는 국가발전과 민생안정 그리고 경제살리기의 근간을 해치는 대표적인 적폐를 청산하는데 우선적으로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공, 민생, 경제·금융 분야 등 3대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즉시 실행에 나서기로 했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2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정부패 척결 관계기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패 근절 대책을 논의하고 협조 방안 등을 점검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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