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KB투자증권은 12일
삼성전기(009150)의 상반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고 3분기까지 실적 개선 추이가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매수의견은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7만5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올려잡았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
삼성전자(005930)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상승에 따른 모바일향 제품 중심의 실적 개선 추이가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연초 이후 삼성전기 주가가 41.2% 상승했음에도 매수의견을 유지하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중화권 매출액 증가와 베트남 공장 가동은 추가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평가다.
그는 "중화권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에 추가적인 실적 개선 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회복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삼성전기의 실적 정상화 속도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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