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키움증권은 11일
삼성전자(005930)의 연간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진단하고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했다. 목표가는 기존 165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올려잡고 매수의견은 유지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49조9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 줄고 영업이익은 5조5200억원으로 같은 기간 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CE를 제외한 전 사업부가 전분기비 이익성장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실적기여는 2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이란 평가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전망치 대비 12% 상향된 것인데 특히 스마트폰과 OLED 사업이 예상보다 선전하고 있어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26조900억원에서 28조3800억원으로 9% 높여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전망의 변수는 갤럭시S6의 흥행여부와 시스템LSI 사업부의 턴어라운드 강도, OLED 사업의 이익회복 속도 등"이라며 "세가지 변수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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