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Plus)HP, 달러 강세에 1분기 실적 부진
2015-02-25 11:39:51 2015-02-25 11:39:51
[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미국 정보기술 기업 휴렛패커드(HP)가 전문가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로이터통신)
24일(현지시간) HP는 2015년 회계연도 1분기(2014년 11월~2015년 1월)의 순이익이 13억7000만달러(주당 7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년도의 14억3000만달러(주당74센트)에서 4%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도 268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7% 감소했다.
 
주요 외신들은 최근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HP 실적을 부진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 6개월 동안 미 달러화는 14.7% 상승했다.
 
이로 인해 미국외 해외 매출이 3분의 2를 차지하는 HP는 매출에 타격을 입었다.
 
맥 휘트먼 HP 최고경영자(CEO)는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2분기 실적 악화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HP의 PC 수요부진도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지목됐다. 최근 모바일과 온라인 네트워크 산업 발달로 HP의 PC 실적이 부진했다. 이 때문에 HP는 오는 10월까지 PC 및 프린터 사업 조직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및 서비스 사업 조직으로 기업 분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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