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PC 판매, 2년만에 소폭 증가
2014-07-10 08:01:24 2014-07-10 08:05:44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그동안 감소세를 이어가던 글로벌 개인용 컴퓨터(PC) 판매가 지난 2분기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 2분기(4~6월) 세계 PC 판매량이 758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2년만에 감소세가 멈춘 것이다.
 
브랜드별로는 레노보가 1450만대의 PC를 판매하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레노보의 시장 점유율은 19.2%였다. 2위는 1340만대를 판매하고 시장 점유율 17.7%를 기록한 휴렛패커드(HP)였고 델은 1000만대, 시장 점유율 13.3%를 판매하며 그 뒤를 이었다
 
4위와 5위로는 에이서그룹(7.9%)과 에이수스(6.9%)가 차지했다.
 
미카코 키타가와 가트너 전략가는 "PC가 더 작고 새로운 기기로 발전하면서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느리지만 꾸준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키타가와 전략가는 "이머징 마켓에서는 저가 태블릿PC 등으로 PC판매량이 줄어들고 있지만 선진국 시장에서는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C 브랜드별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위부터 레노보,HP,델,에이서,애서스,기타)(자료=가트너)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