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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국제유가 5% 급락..정유·조선주 약세
2015-01-06 09:06:36 2015-01-06 09:06:36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간밤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한 가운데 유가 하락 피해주인 정유주, 조선주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4분 현재 S-Oil(010950)은 전일 대비 1150원(2.38%) 내린 4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096770), GS(078930), S-Oil우(010955)도 1~2%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간 조선주도 일제히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이 4% 이상 떨어지고 있고,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도 3%대 약세를 지속 중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 떨어진 배럴당 50.04달러로 장을 마쳤다. 장 중 한때 50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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