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사물인터넷 사업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체제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관련주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내년 초 존 체임버스 시스코 회장과 사물인터넷 기술 관련 주제로 회의를 연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의 무게 중심이 사물인터넷 분야로 옮겨질 것이란 전망도 관련주의 상승 탄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이날 KB투자증권은 "삼성은 스마트홈 플랫폼과 S헬스 플랫폼 등을 준비 중"이라며 "스마트센서와 통신칩, 빅데이터 시스템까지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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