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그린홀딩스, 한중 FTA 수혜..목표가 '↑'-현대證
2014-11-14 08:44:34 2014-11-14 08:44:34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현대증권은 14일 KC그린홀딩스(009440)에 대해 저가수주가 마무리되고 있고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KC그린홀딩스의 3분기 실적은 예상을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환경플랜트의 흑자전환에 힘입어 예상치 54억원을 8% 상회한 58억원을 달성했다"며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환경플랜트 치킨게임의 결과인 저가수주가 마무리돼 내년에는 실적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4분기부터 환경플랜트가 정상적인 영업이익률을 회복하고, 경쟁사 부도 이후 지난해부터 수주한 환경 플랜트가 본격 기성화 되며 내년 환경플랜트 부분의 실적 전망이 밝다"며 "KC코트렐은 내년 매출 2400억원, 영업이익 120억 달성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환경 서비스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한중 FTA에 주목할 시점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전 연구원은 "특히 환경서비스와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제조분야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세 부문의 3분기 총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경문제에 있어 한국과 중국간의 협력강화 의무를 규정한 내용과 하수처리서비스 시장을 개방하고 한국에서의 엔지니어링 실적을 인정하는 내용은 KC그린홀딩스의 중국 사업에 탄력을 줄 전망"이라며 "중국 수처리 시장에서의 기회와 더불어 한국석탄화력 발전소와 제철소에서 환경 플랜트를 수주한 기록은 앞으로 중국 환경플랜트 시장에서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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