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만에 반등..1930선 제한적 상승(09:13)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나흘만에 반등했지만 1930선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8포인트(0.06%) 오른 1932.61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억원, 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0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은행(0.92%), 운수창고(0.55%), 전기전자(0.50%), 화학(0.47%), 철강금속(0.44%), 제조업(0.37%), 증권(0.24%), 운송장비(0.22%), 건설(0.17%) 순으로 오르고 있다. 통신(1.77%), 보험(0.66%), 음식료(0.53%), 전기가스(0.32%), 금융(0.17%) 업종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SK하이닉스(000660)와 LG화학(051910)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강보합권이다. 삼성생명(032830)과 SK텔레콤(017670)은 1~2%대 내리고 있고,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4포인트(0.30%) 오른 541.91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5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4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성우하이텍(015750)이 2% 넘게 오르고 있고, 컴투스(078340)도 1%대 상승 중이다. 서울반도체(046890)와 다음(035720)은 강보합권이다. 반면 SK브로드밴드(033630)는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과 파라다이스(034230)는 약보합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75포인트(0.25%) 오른 1086.3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