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새만금개발청과 '한·중 새만금사업 투자협력 포럼' 개최
2014-10-23 14:48:50 2014-10-23 14:48:5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3일 새만금개발청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한·중 투자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한·중 경제협력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새만금 투자활성화'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금융투자업계가 자본시장을 통해 창조적인 경제협력의 장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며 "IB들이 다양한 국가개발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새로운 자금조달 및 투자모델을 제시해 가야할 것"을 제언했다.
 
이연택 새만금위원장은 "새만금사업은 새로운 협력모델이자 양국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임을 강조했다.
 
1세션에서는 김영익 서강대 교수의 진행으로 '한·중 경제협력단지의 성공적 조성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한·중 경협단지의 조성방향과 차별적인 투자유인, 효과적 금융전략 등을 논의했다.
 
류샤오단 총재는 "중국자본 투자 활용을 위해서는 직접투자에서 인수·지분참여 등 투자방식의 다원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동산의 경우 IT나 문화콘텐츠 등 투자분야의 다각화 등 트렌드 변화를 설명하며 분야별로 차별화된 합작모델 개발이 필요함을 발표했다.
 
변웅재 법무법인 율촌 북경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상해 등 중국 자유무역구와 한·중 경협단지간의 연계 등 새로운 형태의 금융전략이 필요하며 특히 각종 금융규제 완화가 중요한 과제임을 제안했다.
 
2세션에서는 조원동 중앙대 석좌교수의 진행으로 '새만금 투자활성화를 위한 한·중 금융협력 방안'을 주제로 새만금의 대 중국 투자유치 조건, 신재생에너지와 부동산 개발 등 구체적 분야의 금융협력방안 등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김명철 KDB 대우증권 홍콩법인 이사는 JinFeng Tech(사)의 미국진출 등 중국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진출 사례에서 현지화 전략 등 시사점을 도출하고, 사업발굴, 투자펀드 설립에 대한 금융자문 등 금융투자업계의 역할이 중요함을 설명하였다.
 
왕원빈 심천전해한화투자공사 이사는 새만금이 중국인구 고령화에 따른 대규모 실버형 복합리조트의 조성에 있어서 충분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위한 의료?상업시설 조성 등 적합한 환경조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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