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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하나대투證
2014-10-14 08:30:35 2014-10-14 08:30:35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4일 대현(016090)에 대해 실적 개선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7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정상화를 시작으로 내년 매출과 이익 모두 확대될 전망"이라며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엣플레이'라는 성장 모멘텀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대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17.8% 늘어난 2736억원, 1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리뉴얼 완료로 수익성은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이어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예정된 듀엘의 중국 진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갖췄다는 점에 집중해야 할 것"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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