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연 8.1% 하이파이브형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포함한 모두 1900억원 규모의 파생결합증권 12종을 다음달 6일 오후2시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미래에셋 제6663회 하이파이브 ELS'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8.1%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1%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 지급식 ELS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나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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