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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시황)코스피, 외국인 현·선물 매수세 강화..2010선 '껑충'
2014-07-02 09:59:46 2014-07-02 10:04:09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2010선 위로 올라섰다. 
 
2일 오전 10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25포인트(0.66%) 오른 2012.25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9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도 3000계약 넘게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0억원, 88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639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2.96%), 의료정밀(2.46%), 전기전자(1.05%) 등 대부분의 섹터가 오르고 있다. 은행(0.03%), 운수창고(0.03%) 업종은 하락세다. 
 
증권주가 코스피 상승과 함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006800), 현대증권(003450), 우리투자증권(005940), 미래에셋증권(037620)이 2~5%대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26포인트(0.60%) 오른 548.16을 지나고 있다. 
 
다음(035720)이 카카오와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2.66%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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