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양증권은 27일
코리안리(003690)에 대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상황이 좋지 않은 시점에 재보험사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보험사가 성장이 정체되고 4월부터 이어진 일반부문 사고 증가로 순익이 악화되고 있으며 기대했던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 인상도 쉽지 않아 보인다"며 "생·손보가 힘들 때는 대안으로 재보험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원 연구원은 "4~5월의 일반부문의 높은 손해율은 오히려 코리안리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며 "높은 손해율로 원수사의 일반 재보험 점유율 확대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고, 일반 재보험료율 인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 연구원은 "재보험 산업은 신용등급, 담보력, 언더라이팅 기술 삼박자가 핵심으로 내년에 신용등급이 상향된다면 현재의 해외매출 성장세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코리안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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