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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시황)코스피, 낙폭 축소 2000선 지지..삼성전자 1%대 상승
2014-05-16 14:01:40 2014-05-16 14:05:47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줄여 2000선을 유지하고 있다. 장중 2009선까지 터치했다.
 
16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24포인트(0.26%) 내린 2004.9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456억원 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82억원, 345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90%), 유통업(0.35%), 증권(0.33%) 등이 오르고 있고, 운송장비(1.96%), 의료정밀(1.20%), 종이목재(1.03%)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상승폭을 확대해 1.21% 오르고 있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핵심주들이 강세다. 삼성물산(000830)도 3.79% 오르고 있고, 삼성생명(032830)도 1.2% 상승하고 있다. 에버랜드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KCC(002380)도 6.6% 상승 중이다.
 
자동차주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가 2.51% 밀리고 있고, 현대모비스(012330)기아차(000270)도 1~2% 내리고 있다.
 
한국전력(015760)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가 1% 내외의 조정을 받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 POSCO(005490)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분기 실적호조에 롯데칠성(005300)휠라코리아(081660)가 3%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90포인트(0.87%) 내린 556.8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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