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美 기업실적 저조..혼조
입력 : 2014-04-17 22:57:27 수정 : 2014-04-17 23:01:34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부진한 기업실적 탓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43분 현재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0포인트(0.03%) 상승한 4087.33으로 거래 중이다.
 
S&P500 지수는 0.03포인트(0.01%) 내린 1862.28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대비 15.54포인트(0.09%) 하락한 1만6409.31을 기록하고 있다.
 
IBM, 골드만삭스 등 굵직굵직한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IBM은 지난 16일 올 1분기 순이익이 23억8000만달러(주당 순이익 2.2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30억3000만달러(주당 순이익 2.70달러)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골드만삭스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은 20억3000만달러(주당 순이익 4.02달러)로 전년 동기의 22억6000만달러(주당 4.29달러)를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피터 카딜로 아발론파트너스의 수석시장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기업들 실적이 모두 악화되지는 않았지만, 매도세가 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IT주인 IBM(-4.00%), 마이크로소프트(-1.25%)가 하락 중이다.
 
GE는 실적 악화에도 1.76% 오름세다. 골드만삭스도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보다 줄었지만, 1.30%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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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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