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올해 천안역과 신탄진역에 교통광장이 조성되고, 조치원역에 환승통로가, 울산역과 청주역에는 캐노피(canopy)가 설치 돼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철도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철도역에 접근하고 역에서 버스나 택시 등으로 갈아타기 쉽도록 돕는 환승동선개선사업의 대상사업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사업대상 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달 철도공사, 공단, 지자체 합동으로 현지실사 등을 거쳐 5개 사업대상 역을 확정했다.
◇교통광장 조성 사례.(자료제공=국토부)
먼저 세종시 조치원역은 역의 서측(침산리)에 거주하는 주민의 역사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역사 맞이방(2층)에서 서측 버스정류장 방면을 직접 연결하는 환승 통로를 설치한다.
신탄진역과 천안역은 상시 교통체증 해소 및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위해 교통광장을 조성해 환승거리를 100m, 75m에서 52m, 55m로 각각 개선한다.
울산역과 청주역은 역사 입구에서부터 버스·택시 정류장까지 이동통로에 눈, 비, 햇빛 등을 가려주는 캐노피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조무영 국토부 철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역 연계교통 및 환승체계가 구축되면 대중교통수단간 환승거리가 단축 돼 철도를 포함한 대중교통의 이용이 사업 이전보다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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