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샤 한국지엠 사장 "내년 희망퇴직 없다"
입력 : 2014-02-28 21:06:34 수정 : 2014-02-28 21:10:26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내년까지 희망퇴직을 실시하지 않겠다"라고 못박았다.
 
한국지엠은 28일 희망퇴직의 추가 진행 여부를 묻는 한 직원의 질문에 호샤 사장이 "내년엔 사무직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 기간에 신청을 해야할지 여부를 고민하는 사무직 직원들의 경우 내년에 희망퇴직 기회가 있을지 없을지가 중요하다"며 "내년에 희망퇴직이 없다면 이번 희망퇴직 기간에 신청하려는 직원들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당초 이날(28일) 마감 예정이었던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 접수기간을 내달 1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지엠은 "아직 희망퇴직을 결정하지 못한 사무직 직원들이 있는데다 신청자의 전직과 재창업을 지원하는 업체를 선정하게 돼 추가적인 접수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일 한국지엠은 5년차 이상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겠다고 공지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2010년도 이전 입사자(2010년 입사자 포함)들의 희망퇴직 대상자이며, 입사년도에 따라 위로금과 학자금 지원 등의 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샤 사장은 지난 26일 문동신 군산시장을 만나 군산공장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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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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