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엔화환율 하락 악재에도 '흑자행진'
2014-02-11 11:01:49 2014-02-11 11:05:56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윈스테크넷이 엔화환율 하락과 인원증가로 인한 고정비 상승에도 불구, 201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20억원 이상의 흑자행진을 이어나갔다.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136540)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724억원, 영업이익이 1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규모다.
 
윈스테크넷은 "통신, 공공분야 등 내수 핵심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54% 늘어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또 유지관리와 관제 매출이 전년대비 37%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줄어든 원인은 2012년 대비 엔원 환율이 30%가 넘게 하락하면서 수출마진이 감소한 것과 인원증가에 따른 고정비 상승 등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윈스테크넷은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관련 환헷지 노력 등을 통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지난해 엔화약세가 이어지면서 동일한 매출을 올려도 환율차이로 인해 이익이 줄었다"며 "올해에도 수출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보안SI와 APT공격대응솔루션, 개인영상정보보안 등 신규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 국내외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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