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KDB대우증권은 4일
동원산업(006040)에 대해 참치어가 급락한 지금이 매수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고 목표주가 41만원을 제시했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동원산업의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1%, 70.3% 씩 감소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 스타키스트(참치캔 생산판매)는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스타키스트 호조는 원재료인 참치어가 하락으로 원가율이 개선된데다 경영 체질 개선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백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20.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동원산업의 이익결정변수는 참치어가, 어획량, 스타키스트의 실적"이라며 "올해의 중요한 변수는 참치어가와 어획량"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동원산업 평균 어획량을 가정하면 현재 어가(1250달러)는 겨우 흑자를 낼 수 있는 수준"이라며 "참치어가는 등락이 심하지만 장기적으로 참치 시장의 수요는 증가하나 공급이 크게 늘지 않아 현재 참치어가는 과도하게 낮은 가격"이라고 판단했다.
신규 선박 2척도 올해(4월과 6월) 투입돼 어획량 증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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