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비원전부문 호전으로 실적급증-현대證
2014-02-03 08:23:09 2014-02-03 08:23:09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현대증권은 3일 우진(105840)에 대해 해가 갈수록 실적성장의 가시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우진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9억원, 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 121%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원전계측기 매출부진으로 1~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4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실적개선의 가장 큰 요인은 포스코 등으로 납품되는 제철설비 자동화기기의 매출증가 때문"이라며 "지난 4분기 관련매출은 92억원으로 전년도 4분기 64억원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외에도 최근 인수한 발전정비와 특수밸브업체의 실적이 가세한 것도 실적호전의 이유라고 꼽았다.
 
한 연구원은 "그동안 보유현금으로 시너지가 높은 업체들을 인수합병해왔고 향후에도 보유자산의 매각을 통한 자금확보로 인수합병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따라서 원전계측기부문의 매출비중은 20% 이하로 점진적으로 줄어들며 실적변동성도 동시에 감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원전계측기부문도 그동안 교체품만 납품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신설원전에도 공급하게 예정돼 있기 때문에 지난 2년간 보여준 부진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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