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물적분할을 통해 3개 자회사를 신설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6일 'NHN블랙픽‘, ’NHN스튜디오629‘, ’NHN픽셀큐브‘ 등 3개의 게임 개발 및 운영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물적분할이란 기존에 있던 특정 사업부를 100% 자회사로 분리시키는 것을 뜻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위해 내년 1월29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1일 분할을 실시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NHN블랙픽은 ‘에오스’, ‘아스타’, ‘풋볼데이’, ‘야구9단’ 등 주요 온라인게임을 운영하게 된다. 스포츠게임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우상준 총괄디렉터가 대표이사에 임명될 예정이다.
나머지 두 회사는 모바일게임을 맡는다. 먼저 NHN스튜디오629는 ‘포코팡’, ‘우파루마운틴’ 등을 담당하며, 대표이사로는 최현동 총괄디렉터가 내정됐다. NHN픽셀큐브은 ‘라인팝’, ‘라인젤리’, ‘피쉬아일랜드’ 등을 운영하며 김상복 디렉터가 수장을 맡는다.
NHN엔터테인먼트측은 “급변하는 게임시장에서 외부 변동성에 대처하고,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조직의 육성 차원에서 분할을 결정하게 됐다”며 “전문성 강화와 책임 경영제를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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