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9일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주가가 부진한
이녹스(088390)에 대해 메탈 메시 리스크 우려를 반영해 목표가를 2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메탈메시라는 새로운 방법이 삼성전자 주요 제품에 적용될거라는 우려가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메탈 메시는 현재 터치스크린의 주요 소재인 산화인듐주석(ITO)을 대체하는 방식이다. 터치민감도가 뛰어나고 원가 경쟁력도 뛰어난 편이다.
하 연구원은 "메탈매시의 경우 패턴이 눈에 보이는 문제 등 아직까지는 양산에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관련업체인 삼성전기와 시노펙스 등의 업체도 아직까지는 샘플진행 중이라 일정기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이녹스의 필름의 매출은 올해 매출의 10% 수준이다. 하 연구원은 "회사의 존폐가 걸린 아이템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장폐지되는 업체의 주가처럼 하락했다"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기존의 경쟁력은 흔들림이 전혀 없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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