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전 계열사, 겨우내 대대적 봉사활동
2013-11-29 11:31:42 2013-11-29 11:35:19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하나)'이 겹쳐지는 11월11일을 대대적인 봉사활동 캠페인의 시발점으로 잡고, 내년 1월11일까지 두달간 뜨거운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11일 그룹 소속 외환은행 본점 앞마당에서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임직원, 가족사랑봉사단원,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시작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
 
 
이날 기념행사는 CEO와 임직원의 '나눔 등불 점등식', 하나금융 해외 임직원의 합창 영상 관람, 가족사랑봉사단원과 국내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함께 참여해 소외계층 1111가구에 전달될 1만1111포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순서로 진행 됐다.
 
김정태 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금융그룹, 건강한 임직원, 건강한 사회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특별한 기간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나눔 정신 실현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나누고 돌봐야할 대상과 지역을 국내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미주, 유럽 등 해외 주재 임직원까지 참여의 영역을 넓혀 세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도 더욱 적극적으로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중 하나금융은 국내 2만5000여 임직원들의 ▲1인 1나눔 활동 ▲나눔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눔 페스티벌 ▲동료 간 감사와 칭찬 문화 확산을 위한 빨간우체통 편지 전달 ▲11개국 해외 빈곤 아동에게 학용품과 장난감을 전달하는 해피 쉐어링 등 그룹사별 다양한 봉사 활동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사진 맨 앞)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랑의 나눔 도서' 843권과 책장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푸른학교에 선물했다.(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
 
◇전 계열사 자발적 기부문화 앞장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비롯해 하나대투증권, 하나SK카드 등 계열사들은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공익창출에 앞장서고자 '하나대투증권 기부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대투증권의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가입한 고객 계좌에서 발생하는 회사 수수료 수입의 20~30%를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방법이다.
 
또한 하나대투증권 임직원들은 내달 사내 록밴드인 을지로밴드의 '사랑과 나눔의 콘서트' 공연을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사내 봉사활동 동아리인 '다솜'을 비롯해 '사랑의 축구교실', '사랑의 오페라 교실' 등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은 "하나대투에 가면 누구나 기부천사가 될 수 있는 기분 좋은 기부서비스처럼, 고객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모두가 행복한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가는데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나SK카드도 이달 초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디지털 자선냄비' 모바일카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모바일카드 중 유심형 방식과 신용카드만 사용 가능하며,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450여 대가 설치됐다.
 
모바일카드 기부금액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후원하는 매칭그랜트와 함께 구세군서울후생원 브라스밴드에 기부돼 아이들의 악기 구입과 음악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해붕 하나SK카드 사장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디지털 자선냄비' 활성화를 위해 이번 기부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구세군 자선냄비본부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단체들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정해붕 하나SK카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디지털 자선냄비' 모바일카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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