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4분기 본격적 턴어라운드 기대-부국證
2013-10-21 07:28:42 2013-10-21 07:32:32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부국증권은 21일 우진(105840)에 대해 3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종훈 부국증권 연구원은 "한수원 원전비리 여파로 얼룩진 올해 우진의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 수준에 그칠 정도로 창사이래 가장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3분기가 바닥이 될 전망으로 실적 부진은 4분기에 급격히 돌려 놓을 것"이라며 "최근 원전비중 축소 우려에도 절대적인 교체물량 매출비중으로 실적 전망에는 큰 변화가 없어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라고 진단했다.
 
안 연구원은 "다양한 정책변수에도 주목해야 할 점은 국내 원전시장에서 우진의 굳건한 입지"라며 "원전비리 각종 조사에서도 결백함이 증명되면서 납품건전성과 우수한 기술력이 간접적으로 검증되는 등 그 동안의 납품지연은 결국 시간의 문제로 부진했던 만큼 빠른 시간 내에 납품물량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연초 발전소 계측 정비전문업체인 우진엔텍에 이어 최근 플랜트용 감압밸브업체 에쓰브이씨를 인수하는 등 원전사업의 부진이 사업다각화의 도화선 역할을 해준 것으로 판단된다"며 "기존 원전뿐 아니라 유량시스템에도 밸브에 대한 수요가 높아 사업부문간의 시너지가 예상되고, 중장기적인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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