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외환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국경 없는 마을 다문화공원에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KEB 금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기간 고국의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편리하고 유익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 송편 나눔행사와 네팔근로자 대상으로 네팔 출신 의사가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외환은행 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사은품 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외환은행의 이동용 단말기를 현장에 배치해 행사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전용상품, 외화송금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의 외국인 서비스를 전담 부서인 국제업무센터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납부내역 조회 서비스 및 상담업무를 실시했다.
외환은행 개인고객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귀화 직원 채용 확대, 이동점포 서비스 지원 등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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