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차세대 PC 브랜드 아티브(Ativ) 시리즈 신제품인 '아티브 북9 라이트'와 '아티브 원5 스타일'이 미국에 이어 국내에도 상륙했다.
30일 삼성전자는 '에어로 다이나믹(Aero-Dynamic) 디자인'을 적용한 울트라북 신제품 아티브 북9 라이트와 데스크탑급의 성능을 제공하는 노트북 아티브 원5 스타일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30일 삼성전자가 국내 출시한 '아티브 원5 스타일'(왼쪽)과 '아티브 북9 라이트'.(사진제공=삼성전자)
아티브 북9 라이트는 지난달 미국에 출시된 '아티브 북9 플러스'의 보급형 모델로 13.3인치 크기에 쿼드코어 프로세서, 1366 x 768 해상도의 LCD 디스플레이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8.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Solid State Drive)를 채용해 8초의 빠른 부팅, 2초내 대기모드·작업 모드 전환, 저소음 사용 환경 등을 제공한다.
아티브 원5 스타일은 데스크탑에 버금가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제공한다. AMD의 A6-5200 APU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고 21.5인치 화면 크기에 1920x1080 풀HD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또 TV 케이블을 연결한 HD TV 시청, 실시간 방송 녹화, 일시 정지, 예약 녹화 등이 가능하며 HDMI 포트를 이용해 게임기, 카메라와 셋톱박스 등의 다양한 기기도 쉽게 연결 할 수 있다.
두 제품에 기본으로 탑재돼 있는 '삼성 사이드싱크(Samsung SideSync)'는 유선 또는 무선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으며 키보드를 이용해 문자입력, 스마트폰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다.
'홈싱크 라이트(HomeSync Lite)'는 집안이나 외부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IT 기기에 저장된 동영상, 사진, 문서 등의 자료를 아티브 제품의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한다.
아티브 북9 라이트는 미네랄 애쉬 블랙과 마블 화이트 두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터치스크린 지원 여부에 따라 109만원, 124만원으로 책정됐다. 아티브 원5 스타일은 화이트 색상으로 터치스크린을 지원하지 않는 모델이 우선 출시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00~108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출시된 아티브 신제품은 디자인과 성능 차별화뿐만 아니라 삼성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연결 사용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삼성 스마트 기기를 보유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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