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 '7even(세븐)'이 '산드라 이삭슨-서울 개인展'에 전시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서울옥션이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BEAUTIFUL HAPPY THINGS'란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롯데갤러리 잠실점에서 진행된다.
스웨덴 출신의 산드라 이삭슨은 영국에서 동물과 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일러스트를 선보여 왔으며 지난해 한국야쿠르트의 신제품 7even의 패키지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7even은 산드라 이삭슨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기존 '7even 엘더플라워'에 이어 최근 '7even 로터스플라워', '얼려먹는 7even'까지 함께 출시됐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연말 산드라 이삭슨과 함께 '해피뉴이어, 건강하세요'란 신년인사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제품을 출시했고 올해 프로야구 타이틀 후원을 기념해 구단별 유니폼 디자인에 맞춘 9가지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박상현 한국야쿠르트 디자인팀장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패키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식품업계에서도 혁신적인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7even의 디자인에 지속적인 변화를 줘 고객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패키지를 모으는 재미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롯데갤러리 잠실점에서 열리는 '산드라 이삭슨-서울 개인展'에 한국야쿠르트의 발효유 '7even(세븐)'이 전시된다. (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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