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외국인 매도로 1810선..통신株↓
2013-06-24 10:58:25 2013-06-24 11:08:43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연이은 외국인의 매도로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전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98포인트(0.66%) 내린 1811.22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640억원 매도하며 12일 연속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30억원 매수 중이다. 개인은 1600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중이다. 통신(-2.9%), 전기가스(-2.03%), 섬유의복(-1.4%), 비금속광물(-1.3%)업종 순으로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약세다. SK텔레콤(017670)이 3%넘게 하락 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도 2%넘게 빠지고 있다. 반면 삼성화재(000810)는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로 4%대 상승 중이다.
 
CJ그룹주들은 이재현 회장의 검찰 소환을 앞두고 동반 하락 중이다. CJ(001040)(-1.3%), CJ제일제당(097950)(-2.5%), CJ프레시웨이(051500)(-2.9%), CJ대한통운(000120)(-3.9%) 등이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2.03포인트(0.39%) 하락한 518.85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은 램시마의 유럽승인 기대감과 후속제품의 임상 성공 소식에 사흘째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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