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양대지수, '하락'..태양광 · 창투사주 '오르고'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코스닥 모두 장중 저점을 낮추고 있다.

 

5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28포인트(0.67%) 떨어진 1976.2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38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억원, 250억원 매도 중이다.

 

통신(0.80%)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 파란불이 켜졌다. 의료정밀(-2.60%), 운수창고(-2.09%), 증권(-1.63%), 운송장비(-1.26%) 등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한화케미칼(009830), OCI(010060), 신성솔라에너지(011930) 등 태양광주들이 동반강세다. 유럽이 중국산 태양광제품에 반덤핑 관세 결정을 내리면서 반사이익 기대감이 형성되며 매기가 몰리는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98포인트(1.42%) 내린 553.57를 기록 중이다.

 

정부의 '고용률 70% 로드맵' 발표로 우리기술투자(041190), 대성창투(027830),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엠벤처투자(019590) 등 창투사들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05원 오른 1124.2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