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수급센터)남양유업, 기관·외국인 동반매도에 폭락
2013-05-08 07:46:59 2013-05-08 07:49:51
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양대지수 흐름 엇갈려
코스피는 이틀째 약세, 장 초반 반등했다가 이내 외국인 매도공세에 하락해 1950선에서 등락하다가 1954선에 마감했다.
 
오는 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옵션만기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지지부진한 모습, 해외증시도 혼조 마감에 시장에 영향 주지 못했다.
 
코스닥 지수는 570선 돌파하면서 4년 10개월만에 최고치 경신, 573선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
외국인의 매도에 지수 하락
개인과 기관은 매수
 
▶코스닥 수급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지수 상승
개인은 매도
 
▶선물 수급
선물 6월물, 소폭 하락해 255선 마감
기관 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매수
 
▶외국인 순매수
효성(004800)(외국인 6거래일째 매수하며 주가도 동반 상승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어제는 0.86% 올랐다. 증권가에서는 화학업종 내 이익이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 2분기 탄소섬유 상업 생산에 따른 소재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이노텍(011070)(외국인이 3거래일째 매수, 어제는 1.84% 상승 마감했다.)
 
▶기관 순매수
현대건설(000720)(기관 2거래일째 매수하며 주가도 상승 흐름이다. 0.85% 상승 마감했다. 주택 거래량 회복 소식에 건설주 상승하는 흐름 보이고 있다.)
KT(030200)(기관 매수에 주가 1.31% 상승, 통신주 실적 개선 기대감에 따른 상승 흐름 반영됐다.)
 
▶외국인 순매도
삼성전자(005930)(외국인 매도에 주가 1.39% 하락했다.)
이마트(139480)(외국인 26거래일째 매도, 같은기간 기관은 매수했다, 어제 1.17% 내림세로 마감했다. 증권가,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소비 회복시에 매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현대차(005380)(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에 2.26% 하락했다. 어제 엔화가 99엔대까지 떨어지는 등, 엔저 우려에 자동차주 동반 약세를 보였다.)
 
▶기관 순매도
LG디스플레이(034220)(기관 11거래일째 매도, 주가 0.85% 하락, 증권가에서는 실적 모멘텀이 현재 부족한 상황이지만 하반기에는 기대할만하다고 전망했다.)
한국타이어(161390)(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에 주가 2.91% 하락했다.)
 
▶순매수 특징주=SK텔레콤(017670)
기관 순매수 3위
기관이 매수로 전환한 것이 특징적이다.
주가 흐름 확인해보면, 어제 3.39% 올라 21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 때 21만55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쓰기도 했다.
 
어제 통신주,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증권가의 호평도 있었다. 동부증권은 LTE 관련 매출 성장에 주목하자며 통신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목표주가도 나란히 올렸다.
SK텔레콤은 올들어 주가 40%나 올랐다. 정부의 마케팅 규제 정책으로 마케팅비용이 줄어들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오름폭을 늘렸다.
 
▶순매도 특징주=남양유업(003920)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
기관 순매도 4위
주가 최근 4거래일째 약세, 어제 8.59% 내려 102만1000원에 마감했다.
 
남양유업 영업직원이 대리점주에게 물건을 받으라고 폭언을 하는 녹음파일이 지난 3일 유트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남양유업측 사과문 게시했지만,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펼쳐지는 등 파문이 커지는 모습이다.
 
남양유업 회장이 폭언 파문 확산 직전에 보유 지분 일부 매도한 것으로 드러나 주목 받기도 했다. 또 영업직원의 욕설 녹취록에 이어 대리점주에게 떡값을 요구하는 녹취록 추가로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음식료 업체는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되거나 불매 운동이 진행되는 경우 주가가 상당기간 압박을 받는다며 최근 사회책임투자에 대한 인식도 강화되고 있어 이런 이슈가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