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빅솔론·아모텍 등 히든챔피언 26개사 선정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비에이치아이(083650), 빅솔론(093190), 아모텍(052710) 등이 코스닥 히든챔피언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1일 한국거래소는 2013년 코스닥 히든챔피언에 선정된 26개사를 발표했다.

 

코스닥 히든챔피언이란 주력제품이 세계시장 점유율 3위 이내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코스닥 기업이다.

 

거래소는 시장지배력, 수익성, 성장성, 기술력, 재무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히든챔피언을 선정한다.

 

올해 새로 히든챔피언에 편입된 기업은 비아트론(141000), 비에이치아이(083650), 빅솔론(093190), 상보(027580), 아모텍(052710), 이노칩(080420)테크놀로지, 테크윙(089030) 등 7개사다.

 

고영(098460),네오피델리티(101400), 동일금속(109860) 메디톡스(086900), 뷰웍스(100120), 슈프리마(094840), 씨젠(096530), 알에프세미(096610), 엘엠에스(073110), 우노앤컴퍼니(114630), 원익IPS(030530), 이녹스(088390),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 이오테크닉스(039030), 제닉(123330), 제이브이엠(054950), 케이맥(043290), 코텍(052330), 하이비젼시스템(126700) 등 기존 19개사도 포함됐다.

 

한국거래소는 히든챔피언 기업에 대해 벤처기업부 지정 등 기존의 소속부 특례, IR개최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기업분석 보고서 발간 지원 등의 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