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KT&G(033780)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내놨지만 향후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KT&G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900원(1.17%) 오른 7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모건스탠리, 노무라, CS, 메릴린치, DSK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날 KT&G는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8%, 6.4% 감소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하지만 향후 담배 세금과 개당판매가(ASP) 가격 인상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에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담배 세금 인상이 실현되면 ASP도 함께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며 "경쟁품과의 가격 괴리를 감안하면 소비자가격 기준 갑당 200원 미만의 가격 인상은 점유율에도 전혀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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