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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무한도전 멤버 모델로 기용
2013-04-08 13:41:41 2013-04-08 13:44:2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코카콜라는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 5명을 새 TV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광고에서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분식점, PC방 등 젊은 층이 즐겨 찾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전달한다.
 
유재석은 분식점에서 안경을 벗고 맨얼굴을 뽐내는 고등학생 역을 맡아 CM송에 맞춰 쪼아춤, 둘리춤, 메뚜기춤 등 캐릭터에 맞는 춤을 춘다.
 
또한 박명수는 '코크 딱따구리'로 변신해 동전 없이 뒤통수만으로 콜라를 마시려는 고등학생으로 출연한다.
 
이와 함께 박명수는 트레이드 마크인 쪼쪼댄스를, 정형돈은 막춤을, 하하는 셔플댄스를, 노홍철은 평소 즐겨 추는 저질댄스를 선보이는 등 각자 개성에 맞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에 모델로 선정된 5명은 현재 무한도전, 런닝맨, 일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새 TV 광고는 오는 12일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이들 5명은 넘치는 열정과 끼로 젊은 세대에게 활기찬 에너지와 즐거움을 전달하는 최고의 엔터테이너"라며 "경쾌하고 밝은 이미지와 긍정적인 매력이 짜릿함과 상쾌함을 지닌 코카콜라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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