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코리아,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보폭 넓힌다
2013-04-04 13:24:52 2013-04-04 13:27:19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글로벌 영상·음향솔루선 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돌비)가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대한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돌비코리아는 4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올해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시장 흐름과 돌비코리아의 사업성과, 2013년 사업전략을 밝혔다.
 
지난 2008년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한 돌비는 소비자들이 모바일 기기상에서 풍부하고 실감나는 사운드로 영화와 음악 등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날 돌비는 SK플래닛과 함께 '돌비 디지털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T스토어의 스마트폰용 VOD서비스를 소개하고 직접 시연했다.
 
돌비의 대표적 기술인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다양한 기기에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는 기술로 현재 디지털TV와 스마트폰, 태블릿PC, PC, 게임 콘솔과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12억개 이상의 제품에 탑재돼 있다.
 
돌비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VOD 서비스를 한국에서 선보인 것에 대해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 시장은 IT기술이 상대적으로 급속 발달한 선진 시장으로 IT기업들이 사업적 성과를 미리 테스트해볼 수 있는 시장이다. 인구수가 적기 때문에 소비량에 있어 큰 수확을 거둘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IT업체들이 한국에서 제품이나 기술을 시연해보고자 하는 의욕이 있다.
 
김재현 돌비코리아 대표는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고품격 모바일 사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돌비는 이에 발맞춰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에코시스템(컨텐츠 제작, 유통, 재생) 전반에 걸쳐 '돌비 디지털 플러스' 적용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SK플래닛이 세계최초로 돌비 디지털 플러스 기술을 스마트폰용 VOD 서비스에 적용한 것은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한국 시장 및 소비자의 중요한 입지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우리 기술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실감나는 사운드로 모바일 기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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