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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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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일본 가전회사 / 3D프린터 / 삼성·홍하이 ▲, 일본 전자부품 수요 ▼
일본 가전회사가 최근 위기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한국과 대만기업에 성장전략이 밀렸다는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일본 가전회사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방면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데요. 이에 일본은 야심차게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새로운 생산체제를 구축했습니다.
바로 고성능 3D(3차원) 프린터 생산체제를 투입했는데요.그렇다면, 3D프린터는 무엇일까요?
3D프린터는 컴퓨터로 설계한 3차원 데이터를 기초로 금형 대신 수지나 금속을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인데요, 미국에선 자동차, 항공기 부품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일손이 많이 들어가는 부품제조의 비용을 단번에 줄일 수 있는 생산기술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3D가 실용화되면 부품제조가 간편해져 공장의 로봇으로 무인조립 공정이 쉽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같은 발달에도 불구하고, 일본 가전회사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문제는 3D프린터 구축에서도 한국과 대만에 밀리고 있다는 점인데요. 3D혁명의 후발주자인 홍하이와 삼성전자가 일본을 추격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일본 고도의 부품가공기술이나 부분품이 점차 3D프린터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또 일본기업에 악재로 작용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애플도 일본에서 조달한 부품을 북미공장으로 대체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이에따라 일본 전자회사나 부품회사들은 어려움에 직면할 전망입니다.
▶ 중국, 원자재 재고 하락, 원인과 국내 영향은? / 제조업PMI, 원자재 재고 2%▼/ 대출·부동산 규제→국내 철강, 석유화학, 조선 부진
중국의 원자재 재고가 전달보다 하락세를 나타냈는데요.그 원인과 이에따라 국내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주 초에 발표됐던 중국 국가통계국의 3월 제조업PMI를 보면, 주요 5개 지수중에 4가지 지수는 상승했구요. 반면에 원자재 재고만 하락했는데요. 원자재 재고만 47.5를 기록해 전달보다 2% 포인트 감소하는 흐름을 나타냈는데요. 2개월 연속 하향세입니다.
이같은 재고 하락의 원인을 살펴보면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대출규제와 부동산 규제를 꼽을 수 가 있구요, 그에 따라 국내의 철강과 석유화학, 조선업종이 부진한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는 것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요, 대표적인 과잉생산 업종인 부동산, 건설기계, 철강, 풍력발전설비, 태양전지, 시멘트, 탄화학, 조선 등 9개 산업의 은행 대출총액은 7000조원에 달합니다. 여기에 중국정부가 직접 대출관리에 나서면서 중국 최대 태양광회사인 선텍의 파산처럼 6월 이후 과잉생산업종의 퇴출이 잇따를 것으로 보이는 것도 위기구요.
또한 중국 GDP의 25%전후를 차지하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책이 발표되고 있는데다 원자재의 재고 보충기가 끝남에 따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재고를 쌓지 못하는 점도 있습니다.
만약 중국 정부가 대규모 소비부양책과 인프라투자, 환경관련 투자에 나서지 않는다면 원자재 재고조정이 늦어져 우리나라 철강, 석유화학 등 소재산업과 조선과 해운 등 해상운송업종의 경기부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