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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설립
2013-02-20 11:31:33 2013-02-20 11:33:56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외환은행이 개별 중소기업 특화 자문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는 고객 접근성 및 다양한 부문의 원스톱 자문서비스 지원을 위해 서울 중구 소재 외환은행 본점 영업부 지하1층에 마련됐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제휴기관 임원과 중소기업 대표 등 내외빈이 참여해 자문센터의 현판식을 거행했다.
 
◇20일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의 임원 및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중소기업의 세계화 지원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존의 외국환컨설팅팀을 확대 개편해 시중은행 최초로 자문센터의 설립을 이끌었다. 기존의 컨설팅 인력을 2배로 늘리고 과거 해외근무 경험자 및 외환, 수출입업무 베테랑, 환율 전문가 등 4명을 신규로 채용해 이들의 경험과 연륜을 중소기업에 전수할 예정이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의 주요 제휴기관과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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