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흥국생명, 흥국쌍용화재 등으로 구성된 흥국금융그룹이 고객의 사랑에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자원봉사단체인 ‘흥국 사랑 나눔이’를 발족, 전국 각지의 보육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흥국 사랑 나눔이’ 발대식은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까지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전국 7개 도시(서울, 수원,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원주 등)에서 지난 15일 일제히 개최됐다.
발대식 직후 ‘나누면 더 커지는 이웃 사랑’이라는 현수막을 부착한 차량으로 도심 카 퍼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카 퍼레이드 후 각 사업별로 보육원을 방문해 미리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흥국금융그룹은 오는 18일 광화문 사옥에서 보육원 어린이들을 초대해 ‘흥국 사랑 나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15일 흥국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흥국 사랑 나눔이’를 발족하고 보육원 관계자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