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가 청소년들에게 꿈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섰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지난 22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서울, 인천, 군산,창원 등의 중학교 1-2학년생 1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드림스쿨’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드림스쿨’은 두산인프라코어와 월드비전이 올해 초부터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주변 환경으로 인해 꿈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멘토와의 만남, 직업 체험, 여름방학 캠프 등을 통해 꿈을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양학선 선수가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생각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학선 선수는 '드림스쿨' 참가학생들에게 꿈을 선택할 때 주위 시선에 얽매이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 체조훈련장에서 열린 두산인프라코어 ‘드림스쿨’ 행사에서 체조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가 중학생들을 상대로 뜀틀 구르기 동작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남들이 뭐라 하든 본인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한다"며 "만약 주위의 시선을 의식했다면 실업팀도 거의없고 비인기 종목인 체조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꿈을 가능한 크게 잡는 것이 좋다"며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근성있게 해 나간다면 목표한 비슷한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에 이어 양학선 선수는 한국체대 학생들과 함께 체조 시범을 보이고, 학생들에게 마루경기와 뜀틀의 기본 동작을 알려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영순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은 "우리 청소년들도 양선수를 롤 모델로 삼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진다면 자신의 분야에서 또 다른‘양학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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