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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역대 최대 규모 참가
2012-09-19 10:34:06 2012-09-19 10:35:22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오는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2012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격년으로 열리며, 올해는 17개국 196개사가 참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참가 업체 중 최대인 1350㎡(409평) 규모의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신기종 존, 테크 존, 시뮬레이션 존 등 5개 존을 구성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굴삭기 신제품 1기종, 휠로더 신제품 3기종 등 신제품 4기종을 선보이고, 소형 건설장비 밥캣과 디젤 엔진 등 총 30대의 건설장비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시뮬레이션 시스템으로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들을 가상 운전해볼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휠로더 ‘DL-3’ 시리즈는 보다 강력해진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Tier-4 Interim’을 충족한 제품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시리즈는 기존 모델 대비 연비가 20~30% 개선됐으며 내구성 또한 60% 증대됐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강력한 배기규제에 맞춘 친환경 제품과 미래형 컨셉 건설장비 등을 전시해 차세대 건설장비의 발전 방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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