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업체, 미국 시장 축소로 실적 하락 우려-현대證
2012-09-11 08:53:23 2012-09-11 08:54:47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현대증권(003450)은 내년 세계 풍력 설치량이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진소재(053660), 태웅(044490) 등 국내 풍력업체들이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11일 분석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내년 글로벌 풍력 설치량은 4만7825MW로 올해 5만105MW보다 약 5% 역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풍력 업체의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풍력 관련 세금감면제도 만기 연장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일본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세계 시장에서 1~2% 수준이기 때문에 영향이 미비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는 되야 미국 시장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 내년 상반기 풍력업체 실적은 공백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국내 업체 중 유니슨(018000)은 도시바에 인수된 후 수출 지역을 다변화해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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