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신영증권은 6일
키이스트(054780)에 대해 전일 물류회사인 승화산업이 일본 내 최대 한류방송 PP인 KNTV 지분 양수(43.55%)를 공시했는데 이는 '넝쿨째 굴러온 호재'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승화산업은 최근 키이스트 관계사인 DA가 7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인수한 회사로 이 뉴스는 키이스트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관계사인 DA 실적 호전 가능성과 KNTV와 전략적 제휴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더불어 KNTV 가치상승은 DA와 키이스트 가치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KNTV 역시 한류열풍을 등에 업고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는 추세이로 승화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승화산업은 현재 저성장사업에서 벗어나 성장성이 높은 미디어 산업에 진출한 것으로 양수에 따른 재무적 부담(196억원)도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승화산업은 6월말 현재 현금성자산 106억원에 8월말 CB발행으로 80억원으로 더 조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불어 이 키이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34.7%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148%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 효과'로 수익성이 좋은 CF수입이 하반기에도 계속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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