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한국 필립모리스는 지난 서울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35번째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를 온누리복지재단에 기증했다.
20일 한국 필립모리스에 따르면 1999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신선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도시 사회복지시설에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기증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35대의 냉동탑차를 전국의 푸드뱅크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으며, 이를 통해 소외 계층의 식생활 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복지기관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온누리복지재단은 노인, 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푸드뱅크와 일반 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후원 받은 식재료와 식품을 지역사회 복지 대상자에게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냉동탑차를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가출 청소년, 지적장애인, 치매어르신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온누리농원실습지'에서 출하한 다양한 농작물을 다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공급하는 데에도 냉동탑차가 활용될 예정이어서 선순환적인 나눔활동에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호옥 온누리복지재단 상임이사는 "후원 물품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장비를 확보하게 되어 후원자에게 안정적인 기부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철 한국 필립모리스김병철 전무는 "경제 활동과 일상 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양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필립모리스는 우리 사회 곳곳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 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를 비롯해 새누리당 진영 국회의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온누리복지재단 정호옥 상임이사와 용산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